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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ease Date 2018-10-15
  • 1. Whale Cry (new ver.) /

Description

레이브릭스는 해외 투어를 통해 멀리 영국부터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유럽은 물론 일본, 중국, 몽골 등 아시아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아 왔다. 2018년 1월 정규 1집 [People People : We’re All Diamonds]를 발표한 후, 한층 발전하고 정돈된 사운드로 대중과 관계자들에게 인정받아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밴드로 자리 잡았다.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긍정적인 기운을 느낄 수 있고 그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이번에 발매한 싱글 [Whale Cry]는 2014년 4월부터 시작되었다. 2016년 영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와 곡 작업을 하던 중 불현듯 우리가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곡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잊지 말아야 할 그 날의 기억을 바다 속 고래의 시각으로 동화같이 표현한 곡이다. 고래는 그날의 아픈 기억과 상황을 지켜보고 그들을 돕고 싶어 했던 화자이며 우리들이다. 밝은 분위기의 곡을 열어보면 차라리 한 편의 동화였으면 하는 슬픈 마음이 담겨있다.

도입부의 카우벨 소리가 돋보이는 드럼 리듬은 청자로 하여금 곡 안으로 빠르게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곧이어 피아노와 기타가 리듬을 맞추며 신스 소리들과 어우러지고 한 편의 동화가 시작된다. 의도된 기타의 딜레이 효과는 바다 속 무언가의 움직임이나 고래의 목소리가 퍼지는 듯한 느낌을 주며 곡을 더욱 두텁게 만들어준다. 정돈되고 차분한 보컬은 밝은 분위기의 편곡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어 다른 공간의 목소리가 반전된 슬픔으로 표현되었다. 곡 후반부의 직접적인 고래울음을 구현하는 기타 사운드는 몽롱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이야기를 마무리하게 도와준다.

그날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했던 바람과는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는 현실에 좌절하며 슬퍼했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노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Whale Cry’ 작곡 초기에는 연주 중 슬픔에 싸여 합주를 진행하기도 힘들었을 만큼 모두가 몰두해있는 상황이었다. 슬픈 상황을 결코 같은 감정으로 노래하지 않는 노래가 되어 가사를 모른 상태라면 마냥 즐겁고 밝은 노래인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밝은 슬픔, 슬픈 밝음을 담은 노래, 레이브릭스의 싱글 ‘Whale Cry’이다.

Laybricks서광민, 유혜진

레이브릭스 (Laybricks)

레이브릭스는 2014년 초여름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200회가 넘는 라이브를 하며 홍대에서 가장 많은 공연을 하는 하드워커 밴드로도 알려져 있으며, 음악성, 대중성 그리고 비주얼까지 모두 사로잡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그들의 첫 번째 발걸음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오는 11월 19일 홍대 클럽 FF에서 레이브릭스 첫 번째 EP [Take a Rest] 발매 기념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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